
오는 1일(목) 방송되는 SBS 예능 ‘정글밥2 - 카리브밥’(이하 ‘카리브밥’)에서는 다채로운 도미니카 공화국의 식재료들이 ‘카리브밥’ 셰프들의 손을 거쳐 새로운 요리로 재탄생할 예정이다. 온몸을 사리지 않는 부상 투혼으로 오직 ‘맛’을 찾기 위해 떠나는 이들의 맛벌이 여정에 기대가 모아진다.
먼저, ‘요리하는 돌아이’ 윤남노 셰프가 본인의 숨겨둔 비장의 요리를 꺼내 든다. 일식 전공인 그는 처음 배워 가장 자신 있는 요리가 튀김 정식(덴푸라)이라고 밝혔는데. 바로 이날, 윤남노는 카리브해 최강 별미 생선으로 알려진 ‘라이언피시’로 인생 튀김 요리에 도전한다. 하지만, 라이언피시는 화려한 가시에 품고 있는 맹독 때문에 ‘해산물 러버’인 그도 손질에 큰 난항을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과연, 맹독의 위험을 감수하고 만들어낸 극강의 ‘피시 앤 칩스’는 모두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 언제나 거침없이 새로운 맛에 도전하는 윤남노 셰프가 최고급 식재료로 FLEX 요리를 선보인다. 밥친구들은 도미니카의 수도이자, 무려 바비큐의 본고장인 ‘산토도밍고’로 향하며 고기 파티에 대한 흥분을 감추지 못하는데. 특히 윤남노 셰프는 모든 고기 중에서도 소의 혀, 우설을 원픽으로 꼽아 그의 요리에 기대감이 실린다. 평균 700kg 소 한 마리에서 단 300g만 맛볼 수 있다는 우설의 ‘속살’로 명품 일본식 화로구이(야끼니꾸) 요리를 펼칠 예정. 게다가 만능 치트키 소스로 활용 가능한 타래 소스 꿀팁까지 대방출한다고. 과연, 바비큐의 본고장에서 탄생할 윤남노 표 일본식 화로구이(야끼니꾸)의 모습은 어떨지, 이목이 집중된다.
먹기 위해 사는 밥친구들의 카리브해 식재료 정복 도전기 SBS ‘카리브밥’은 오는 1일 목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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