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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 8명’ 김재중 “가족들에게 결혼식 직전까지 아내 공개 NO”

이다미 기자
2025-04-30 10:30:29
이다미 기자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누나 8명’ 김재중, “가족들에게 결혼식 직전까지 아내 공개 NO” (제공: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가수 김재중이 결혼식 직전까지 누나들에게 아내를 소개하지 않겠다고 단언했다. 
 
가수 겸 배우 김재중은 지난 29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출연해 빛나는 비주얼과 입담을 자랑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훔쳤다.
 
김재중은 ‘비주얼 쇼크’라는 단어를 탄생시킨 장본인답게 데뷔 23년 차에도 변함없는 미모를 자랑했지만, 본인의 비주얼에 대해 “스스로 잘생겼다고 생각한 적이 없었다"라고 얘기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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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김재중은 8명의 누나를 둔 9남매의 막내로서 MC들이 결혼에 대한 걱정을 하자, 그는 미래에 애인이 생겨도 “결혼식장 들어가기 직전까지 가족을 모두 소개해 줄 의향이 없다"는 파격적인 발언으로 단호한 자세를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재중은 과거 영상을 보며 “내가 저렇게 오만했다고?”라면서 경악할 만큼 심했던 ‘록(Rock) 병’에 대해 얘기하며 그때 당시 심각했던 증상들을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고, 불치병 같은 ‘록 병’을 입대로 치유할 수 있었다고 털어놓으며 유쾌한 토크를 이어나갔다.
 
한편 김재중은 지난 19일 EP 앨범 ‘Beauty in Chaos(뷰티 인 카오스)’를 발매했다. 

이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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