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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의 봄’ 김용명→조나단·파트리샤, 배꼽 도둑 라인업

한효주 기자
2025-04-30 10:22:00
드라마 ‘사계의 봄’ (제공: FNC스토리)

손민수, 임라라 부부, 김용명, 문세윤, 조나단, 파트리샤, 유재필이 ‘사계의 봄’ 1, 2회에 특별 출연해 웃음을 담당할 ‘배꼽 도둑’으로 맹활약한다.

오는 5월 6일, 5월 7일 1, 2회 특별편성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되는 SBS 새 드라마 ‘사계의 봄’은 케이팝 최고 밴드그룹의 스타 ‘사계’가 팀에서 퇴출당하고, 우여곡절 시작된 대학 생활 중 운명처럼 ‘김봄’을 만나 멋지게 재기하는 청춘 음악 로맨스다.

‘사계의 봄’은 ‘검은태양’, ‘연인’의 김성용 감독과 ‘밴드 명가’ FNC, ‘기획의 귀재’ SBS가 의기투합해 감정선을 강조하는 촘촘한 연출과 귀를 호강시켜 줄 OST, 차별화된 감동이 살아 숨 쉬는 신감각 청춘 드라마의 탄생을 알린다. 주연으로 나서는 하유준, 박지후, 이승협은 독보적인 매력과 싱그러운 케미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으며 청춘 로맨스 드라마의 주역으로 우뚝 솟을 전망이다.

이와 관련 ‘사계의 봄’이 오는 5월 6일, 5월 7일 방송될 1, 2회에 특별출연하는 ‘핵꿀잼 방송인’ 라인업을 SBS 드라마 공식 SNS 계정을 통해 깜짝 공개해 관심을 모은다. 손민수, 임라라 부부와 김용명, 문세윤, 조나단과 파트리샤, 유재필 등 총 7명의 방송인은 1, 2회에 총출격해 박지후, 하유준과 ‘찐’하게 얽힌다.

먼저 손민수와 임라라는 뜨거운 캠퍼스 커플로 변신해 방송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과감한 스킨십을 선보이고, 김용명은 N년 차 고학생으로 분해 무릎 나온 추리닝 바지와 짜증 연기를 완벽하게 소화한다. 문세윤은 극 중 박지후가 아르바이트를 하는 편의점의 사장님으로 탁월한 생활 연기를 펼친다. 조나단과 파트리샤, 그리고 유재필은 본인들의 실제 캐릭터를 200% 발휘한 코믹 연기로 극 중 하유준에게 엉뚱한 대답을 늘어놓는 괴짜 학생으로 등장해 웃음 버튼으로 등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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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1, 2회 특별 출연에 나선 방송인들은 모두 편안하고 즐거웠던 촬영이었음을 전해 훈훈함을 안겼다. 특히 문세윤은 “감독님의 작품들 팬이어서 흔쾌히 출연에 응했다”라는 출연 계기를 밝히며 ‘사계의 봄’ 첫 방송을 기다리는 시청자들에게 “저랑 같이 본 방송 보시죠”라는 짧고 굵은 한마디를 던졌다.

다수의 팬미팅과 쇼케이스, 제작발표회를 진행하고 있는 유재필은 촬영장에서 본 하유준에 대해 “하유준은 늘 밝은 미소로 유쾌하게 인사하며 긍정적인 에너지를 주는 친구라고 느꼈다. 주변 분들에게 으쌰으쌰 힘을 주고 있어서 저 또한 영(YOUNG)한 에너지를 받아 잘 촬영할 수 있었다”라는 극찬을 건넸다. 더불어 “비록 짧은 시간 함께했지만, 촬영장이 청춘의 꿈 같은 공간처럼 행복하다고 느껴졌다. 분위기가 이렇게 좋다면! 드라마가 뜰 수밖에 없다고 생각한다”라며 ‘사계의 봄’ 흥행을 기원했다.

제작진은 “흔쾌히 특별 출연을 승낙해 주신 손민수, 임라라, 김용명, 문세윤, 조나단, 파트리샤, 유재필에게 무한 감사를 드린다”라며 “휘몰아치는 1, 2회 서사 속에서 훌륭한 강약 조절을 선사할 7인의 활약상을 주목해달라”라고 전했다.

SBS 새 드라마 ‘사계의 봄’은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40분에 매주 1회씩 방송되며 특별히 1, 2회는 오는 5월 6일, 7일 연속 특별 편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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