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Styling

유니크한 꾸안꾸, 볼캡 140% 활용법

이현승 기자
2025-04-30 13:45:11
@imwinter


5월에 접어들며 자외선도 한결 강해졌다. 오후에 내리쬐는 봄볕은 반가운 한편 부담스럽기도 하다. 이럴 때 가장 유용한 아이템이 볼캡일 것이다.

이제는 너무 당연하게 일상 속에 자리매김하고 있는 볼캡. 머리를 감지 않았을 때, 스타일링이 귀찮을 때마다 우리는 볼캡을 찾는다. 귀차니즘의 상징처럼 여겨지는 아이템이기도 하지만, 착용하기에 따라 밋밋한 코디에 스타일리쉬한 매력을 더해줄 수도 있다. 오늘은 4인의 스타들과 함께 볼캡 활용법을 살펴보고자 한다. 

@_imyour_joy

조이는 작년부터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블루 컬러의 볼캡을 선택했다. 강한 색감의 상의, 반다나 패턴이 들어간 하의와 어우러져 귀여운 보헤미안 이미지를 자아낸다.

@_imyour_joy

레오파드 패턴의 볼캡도 선보였다. 블랙 컬러의 가디건, 올리브 머플러와 함께 매치해 개성 강한 인상을 뽐냈다. 색다른 스타일을 추구하는 이들에게 좋은 교보재가 되어주는 코디.

@hyemhyemu

강혜원은 톤온톤 코디를 활용했다. 밀크 브라운 컬러의 볼캡과 카키 브라운의 재킷으로 편안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드러냈다. 

@hyemhyemu

청순한 스타일링에 볼캡을 포인트로 착용했다. 스키니한 체구, 여린 느낌의 얼굴을 강조하는 코디에 볼캡이 더해져 신비한 매력을 더하고 있다.

@imwinter

볼캡과 옷의 컬러를 통일하는 것도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다. 윈터는 화이트 컬러 바탕에 그린 컬러 포인트가 들어간 볼캡과 상의를 매치해 청량한 매력을 자랑했다.

@imwinter

캐주얼 브랜드 로고가 들어간 볼캡에 허리 아래로 내려오는 보이 레더 자켓과 화이트 데님을 매치했다. 작고 하얀 얼굴과 보이쉬한 스타일링이 더해져 사랑스러운 무드를 만들어낸다.

@katarinabluu

카리나는 베이지 컬러 볼캡을 착용했다. 전반적으로 어두운 톤의 아웃핏이지만 밝은 컬러의 볼캡이 포인트가 되어 수수하고 맑은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너로 쇄골 라인이 드러나는 탱크탑을 매치해 페미닌한 매력까지 더했다.

이현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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