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식당 멤버 이봉원, 이은지, 곽동연이 신메뉴를 앞세워 승리 굳히기에 돌입한다.
오늘(3일) 저녁 방송될 JTBC ‘대결! 팽봉팽봉’ 3회에서는 영업 둘째 날을 맞아 신메뉴 추가로 승리를 향한 의지를 뿜어내는 팽식당과 봉식당의 모습이 흥미롭게 그려질 예정이다.
덕분에 이튿날 영업 내내 ‘곽리스타’ 곽동연의 음료 파트는 성황리를 이뤘다고 해 외국인 관광객들의 취향을 저격한 ‘K-음료’의 정체는 무엇일지 호기심이 높아지고 있다.
또한 점심 영업이 순식간에 지나간 뒤, 봉식당 사장 이봉원은 깊은 고뇌 끝에 제작진에게 긴급회의를 요청한다. 심각한 분위기 속에 이봉원은 제작진에게 파격적인 제안을 하게 된다고. 긴급회의의 결정이 봉식당을 비롯한 팽식당에 어떤 영향을 끼치게 될지 주목된다.
뿐만 아니라 저녁 영업을 앞두고 곽동연이 폭발하는 사건이 발생한다. “앞치마 벗어. 여긴 아닌 것 같아”라고 말한 이유는 무엇일지, 평화로웠던 봉식당에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인지 더욱 궁금해진다.
한편 이은지가 무심코 내뱉은 예언(?)은 봉식당에 엄청난 후폭풍을 몰고 온다. 주방은 지독한 혼란에 휩싸이고 이봉원의 멘털까지 가출하는 사태가 발생하는 것. 영업 첫날 대결에서 승리하며 기세가 남달랐던 봉식당의 미래는 어떨지 관심이 쏠린다.
정윤지 기자 yj0240@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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