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리 사업가 겸 방송인 백종원이 이끄는 더본코리아 측이 지역개발사업 관련 루머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어 “그러나 일부 언론에서 사실과 다른 내용을 기사화하거나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표현 및 문구를 사용하고 있어 사실관계를 바로잡고자 한다”고 밝혔다.
더본코리아 측은 인제군이 지역축제 영상물 2편 제작에 5.5억 원을 지급했다는 언론 보도는 사실무근이라며 “실제 계약 예산 5억 원 중 유튜브 영상 2편 제작 및 홍보비로 사용된 금액은 1.5억 원이며, 나머지 3.5억 원은 시설조성, 공간연출, 일반경비, 메뉴 컨설팅 등 축제 운영 전반에 활용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군산 외식산업개발원 관련 보도에 대해 “일부 언론에서는 기사 내에 ‘맞춤형’, ‘혜택’, ‘몰빵’ 등의 표현을 사용해 군산시가 예산 70억 원을 투입하여 마치 더본코리아에 특혜를 제공한 것처럼 보도하고 있으나 이는 사실과 다르다”고 전했다.
더 나아가 “군산시는 당사의 예산외식산업개발원의 성공 사례를 참고해 협력을 요청했으며 당사는 이 과정에서 어떠한 특혜나 예외 없이 법령과 행정 절차를 철저히 준수해 사업을 성실히 진행하고 있다”고 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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