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예지원이 바쁜 일상 속에서도 소중한 이들과의 소박한 힐링 시간을 공유했다.
예지원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치킨요정과 병만족장의 오붓한 치킨 먹방”이라는 글과 함께 근황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예지원은 병만족장 김병만과 함께 구운 치킨을 나눠 먹으며 캠핑장에서 여유로운 저녁을 보내는 모습이다. 건
특히 “우리 기름 쫙뺀 닭다리를 서로 권하는 찐남매 같은 사이. 멀리서도 서로의 삶을 응원하고 건강까지 염려해주는 찐 동료! 이런 친구가 오래되면 가족이 되는 거겠죠?”라는 글에서는 깊은 우정과 따뜻한 동료애가 느껴졌다.
이날 예지원은 자신의 팬들을 향해서도 “여러분에게 가족은 어떤 의미인가요?”라며 질문을 던지고, “평소 나와 내 가족 같은 지인의 건강에 대한 걱정을 댓글로 남겨달라”고 이벤트 참여를 독려했다. 이는 그녀가 진행 중인 JTBC 건강 프로그램 ‘이토록 위대한 몸’의 첫 방송 기념 이벤트로, 댓글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치킨 쿠폰을 증정할 예정이다.
예지원은 최근 건강 정보 예능 ‘이토록 위대한 몸’의 MC로 발탁돼 시청자들과 소통 중이다. 특유의 재치와 진정성 있는 진행으로 공감대를 형성하며,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유익한 정보를 동시에 전하고 있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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