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ture

지연, 타투하고 생일 맞이 “행복해 보여”

박지혜 기자
2025-06-16 07:5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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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지연, 양팔에 타투→행복한 생일 (사진: 지연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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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연, 타투하고 생일 맞이 “행복해 보여” (사진: 지연 SNS)

그룹 티아라의 멤버 지연이 이혼의 상처를 극복하고 밝은 모습으로 생일을 맞이한 모습을 공개했다.

지연은 지난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빨간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생일 축하 사진들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지연은 ’벌스데이 퀸(Birthday Queen)’이라고 적힌 어깨띠를 착용하고 포즈를 취하며 지난 7일 자신의 생일이었음을 알렸다. 포니테일로 깔끔하게 정리한 헤어스타일과 함께 발랄하고 상큼한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작은 케이크를 손에 들고 볼하트 포즈를 취한 모습에서는 생일을 진심으로 즐기는 여유로운 모습이 엿보였다. 편안한 차림새지만 세련된 스타일링으로 센스 있는 생일 패션을 완성한 지연의 모습도 인상적이었다.

또한 팬들과의 만남에서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포즈를 취한 사진에서는 양팔에 새겨진 타투가 시선을 끌었다. 자신만의 개성을 당당하게 드러내는 모습에서 한층 성숙해진 지연의 면모를 확인할 수 있었다.

팬들은 댓글을 통해 “행복해 보여서 다행이다”, “생일 축하해요”, “항상 웃는 모습이 예쁘다” 등의 응원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지연은 2022년 12월 KT위즈 소속 야구선수 황재균과 결혼했지만, 2023년 6월부터 이혼설에 휩싸이기 시작했다. 결국 같은 해 11월 이혼 조정이 성립되면서 약 2년간의 결혼생활을 마무리했다.

현재 지연은 개인 활동에 집중하며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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